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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미뤄두었던 Room > Travel 메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.

메뉴 진입했을때 모습은 처음에 구상했던 모습 그대로 만들긴했는데,
사진을 크게 보여줄지 말지 고민을 안해두었더니... 생각하기가 조금 귀찮아졌..네요...
사진들도 다 정리해야하는데, 너무 많다보니 외장하드에서 빼오는 것도 일인 것 같아요

이제 곧 바빠질 예정이라 작업을 시작했을 때 완전히 끝냈어야 했는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항상 그렇듯이... 언젠간 하겠죠... ㅎㅎㅎ

그나저나, 그동안 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보는데, 10년도 더 넘은 사진들이 정말 많네요
그때는 사진 보면서, 참 못나게 나왔다고 생각했는데,
지금에 와서 보니, 뭔가 풋풋하고;;;; 그것 만으로 괜히 이뻐보이네요 ㅠ
뭔가 그리우면서 새로우면서... 아기자기하면서... 씁쓸?하면서 ㅋㅋㅋㅋㅋㅋ
세월이 참 빨리 흐른 것 같은 기분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